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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사이버공격용 해킹 도구화
김명덕 | 승인2017.08.28 22:46

산업용 및 소비자용 로봇의 일부가 사이버 공격에 취약해 해커에 의해 도청기와 무기로 변모할 우려가 있다고 미국의 사이버 보안 회사 IO Activerk 지적했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IO는 미국 테라다인 산하의 유니버설 로봇이 판매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에 큰 보안상의 결함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 소프트 뱅크 그룹의 인간형 로봇 'Pepper'와 'NAO'는 물론, 중국 UB 테크 로봇의 '알파 1'과 '알파 2'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취약점으로 인해 로봇이 감시 장치가 되어 소유자의 행동을 몰래 감시하고 해커가 로봇을 탈취 주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거나 기물을 파손할 수 있다고 이 회사 연구원은 최근 발표 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의 제품과 관련 IO는 로봇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해킹하는데 성공, 중요한 안전 기능을 비활성화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로봇은 충분한 크기와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저속으로 작동하는 동안에도 두개골을 부술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정용 로봇 자리 매김한 소프트 뱅크의 'Pepper'와 'NAO'에 관해서는 해커의 조작으로 음성 녹음 및 동영상 촬영, 또 그 데이터를 들키지 않고 외부 서버에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UB 테크 '알파' 제품군은 기밀 정보가 저장·전송되기 전에 암호화되지 않아 중요한 개인 정보가 해커의 손으로 새어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대변인 인 토마스 스텐스볼 씨는 이메일에서, 회사는 IO의 보고를 알고 있다며, "고객 이익을 위해 우리의 제품 개선에 지속적으로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취약점 가능성의 모니터링도 포함된다 "고 전하고 자사 제품은 엄격한 안전 인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 뱅크의 대변인 빈센트 사무엘 씨는 회사는 IO의 보고를 인식하고 지적된 약점을 모두 복구했다고 말했다. UB텍은이 보고서에 대한 의견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IO사 컨설턴트 루카스씨는 소프트 뱅크가 모든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배포 한 것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명덕  joopy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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