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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시 반경 500m '즉시 살처분'
박윤재 편집위원장 | 승인2019.07.22 14:04
30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일원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가상방역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19.4.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시 해당 농장과 인근 500m 농장에 즉시 살처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행동지침(SOP)'을 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발생할 경우 남은음식물을 돼지농장으로 이동을 제한하는 명령이 가능해졌으며 발생 농장으로부터 500m내 농장에 살처분을 내릴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과거 메뉴얼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은 즉시 살처분, 500m내 농장은 검역본부장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시군에서 살처분을 결정하도록 돼 있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야생멧돼지에서 발생시 방역대내 농장 예찰, 소독 및 통제초소 설치, 위험농장 예방적살처분도 가능해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방지와 유입시 조기 차단될 수 있도록 방역 업무 추진 과정에서 보완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고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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