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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확산…중국행 하늘길 바닷길도 다 막혔다.
최민철 기자 | 승인2020.01.29 11:12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에 선박업계와 항공업계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양 업계가 우한폐렴 확산을 우려해 중국행 여객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선박업계는 일찌감치 중국행 선박에 탑승할 관광객들에 대한 발권 중지에 나섰고, 항공업계도 중국 노선에 대한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가며 항공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29일 선박업계에 따르면 영성대룡해운은 우한폐렴이 중국전역에서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평택항과 중국 용안항을 오가는 오리엔탈펄 8호의 발권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29일(1400명)과 31일(1200명) 예정된 국내 관광객 2600명에게 예약 취소 공문을 발송했다.

중국 위해행 교동훼리도 2월 2일까지 여객운송을 일시 중단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발송한 데 이어 중국 연태로 출항 예정인 연태훼리 또한 여객 운송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평택항에서 중국을 오가는 선박회사는 대룡해운(평택항~용안항), 교동훼리(평택~위해), 연태훼리(평택항~연태항), 일조훼리(평택항~일조항) 등 4곳이 있는데, 현재까지 이중 3곳이 중국행 운행을 중단한 것이다.

선박 수리로 당분간 여객 운행이 어려운 일조훼리까지 합하면 사실상 평택항에서 중국으로 오가는 모든 여객선 운항은 모두 중단된 셈이다.

 

 


항공업계도 중국행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부산~장자제, 무안~장자제 노선 운항을, 이스타항공은 30일부터 1개월 간 청주~장자제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에어서울의 경우에는 인천~장자제, 인천~린이 노선 등 모든 중국 노선 운항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이들 저비용항공사 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사 측도 중국 노선을 예매한 승객 환불 수수료와 여정 변경 시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선박업계 한 관계자는 "당분간 컨테이너 등 화물 운송에 대해서만 선박을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여객 운송 재개는 우한폐렴 사태를 지켜 본 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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