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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호잘리 대학살의 날 28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BUTA-아제르바이잔-한국 친선 협회
박윤재 편집위원장 | 승인2020.02.22 20:22

호잘리 대학살의 날 28주년을 맞이하며.

1992년 2월 25~26일 이틀간 일어난 수많은 민간인들에 대한 학살이 발생한 사건, 우리가 ‘호잘리 대학살’이라는 이름으로 기념해온 그 사건 이후 28년이 흘렀습니다. 우리가 오늘 이 날을 기념하는 이유는 복수를 갈망하는 것이 아닌 그 어떠한 잘못도 없는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해 저질러진 이 범죄를 국제 사회에 알리고 정의를 되찾기 위해서입니다.

아르메니아 군대는 특공대를 동원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총613명의 민간인을 죽였습니다. 호잘리 마을 사람들은 목이 잘리고, 눈알이 도려내지고, 피부가 벗겨졌고, 산채로 불에 탔습니다. 도망가려는 사람들은 도로와 숲에서 그들을 매복한 아르메니아 군대에 의해 특별한 잔인함으로 살해되었습니다. 이 억울한 죽음에 누구 하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책임 지는 사람 한 명 없이 벌써 28년이 지났습니다.

호잘리 대학살의 원흉은 아르메니아의 정치 및 국가 지도자들이었으며, 시대가 바뀌고 정권이 바뀌어도 아르메니아의 지도부는 호잘리 대학살을 정당화하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테러를 일으킨 범죄자는 전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고 고개를 숙여야 함이 마땅한데 아르메니아의 세르지 사르그시안 전 대통령은 이러한 망언을 했습니다: “호잘리 이전에 아제르바이잔인들은 아르메니아인들이 민간인에 대항하여 손을 들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그런 고정 관념을 깨뜨릴 수 있었다.”

한국에 거주 중인 우리 아제르바이잔인들은 개개인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한국의 발전과 한국을 세계에 바로 알리는 활동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명 한명은 자신이 바로 아제르바이잔의 대표라는 마음으로 고국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마음에 꼭 담고 우리가 살아가는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한국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한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한국인들이 아제르바이잔의 이러한 아픔을 알고 공감해주고, 아제르바이잔에 대해 저질러진 이 범죄가 정의를 되찾는 것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범죄자를 처벌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일이 다른 나라에서도 언제든지 다시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우리의 요구는 아제르바이잔인 학생들로서,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이 사회에 살고 있는 구성원으로서 정당하고도 당연한 요구입니다. 우리의 이러한 요구들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아르메니아 정권이 벌을 받는 그 날까지 우리는 끝까지 저항할 것입니다. 호잘리 대학살과 관련해서 아르메니아의 점령 정책을 비판하고 가해자들에 대한 적합한 벌이 내려지기를 원하며,이와 관련해서 대한민국 정부가 자기의 입장을 내놓는 것을 간결히 요청 드립니다.

[국민청원 참여 클릭!]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d8VqyT?fbclid=IwAR27YOd5pRdzJiKbNw45zOIXz2iMIyjCQrhxIEooea-Wmmw5mWYHFN_xtCQ

[호잘리 대학살 알아보기]
http://www.khojaly.or.kr/


한국 거주 중인 아제르바이잔인들 일동

박윤재 편집위원장  tmvlem@gmail.com

<저작권자 © 보안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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