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보안정책 국내정책
KF80 마스크 생산 늘어난다…식약처 "다음 주부터 가시화"(상보)
박윤재 편집위원장 | 승인2020.03.15 00:46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서영빈 기자 = 마스크 필터 소재를 덜 사용하는 KF80 마스크 생산량 확대가 다음 주부터 가시화할 전망이다. 정부가 마스크 생산 물량을 높이기 위해 제조업체에 KF80 생산을 유도해 왔다.

KF80 마스크는 KF99나 K80보다 차단율은 낮지만 소재 필터를 덜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방역당국과 의료계는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해 일상 생활에서는 KF80 마스크만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은 14일 마스크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현재 주로 KF94 마스크가 나오고 있는데 KF80으로 전환하는 작업들이 공장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내주부터 가시적인 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KF는 마스크의 품질을 인증하는 표기다. KF99의 경우 99%의 차단율을, KF94는 94%의 차단율을 뜻한다. 이 차단율은 마스크에 들어가는 소재필터를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정해진다. 따라서 KF80의 경우 KF99나 KF94보다 필터가 적게 소요된다.

현재 국내 마스크 생산 비율은 KF94가 92~93%, KF80이 5%, KF99가 2~3% 수준이다. 이에 식약처는 KF94가 아닌 KF80마스크를 생산할 경우 지금보다 1.5배 정도 마스크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 단체도 일반인의 KF80 사용은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2일 대국민 올바른 마스크 사용 정보에서 "일반인의 경우 KF80 사용으로 충분하다"며 "N95, KF94 등이 방어력은 더 높지만 장시간 사용이 어려워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도 KF94 이상 등급의 마스크는 의료진에게 권장되는 마스크이며, 일상에서는 KF80 마스크로 감염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상봉 국장은 "전환을 위해 많은 부분들이 진척이 됐고 실제 기계에 어떤 세팅이나 여러가지 원자재 구입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공적판매 마스크 증가에 대한 통계 수치로 제시되는 것은 좀 더 시간이 지나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박윤재 편집위원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내리고
신화시스템
징코스테크놀러지
로고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사업자명 : 보안24  |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46,(이앤씨드림타워 7차, 408호)  |  대표전화 : 0507-1456-1987 |  대표이메일 : tmvlem@gmail.com
제호 : 보안24 |  등록번호 : 서울 아05301 |  사업자 번호 : 198-88-01018 |  신문등록년월일 : 2018년 7월 13일 |  대표자 : 박윤재  |  발행인ㆍ편집인 : 박윤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윤재
Copyright © 2020 보안24.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